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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240804] 영국 명문사립 2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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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5 08:23 조회185회

본문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상범, 강소희, 윤하림입니다.

 

오늘 하루도 더위 속이지만 휴일 잘 보내셨는지 궁금한 마음입니다.

연일 계속 찜통 더에 아이들 또한 한국의 부모님들을 걱정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아이들의 걱정하는 것보다 부모님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 또한 좋은 날씨 속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full day excursion 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부터 체크를 했는데요, 조금 서늘한 날씨에 비가 올 것만 같은 흐린 날씨를 보였답니다. 하지만 아침을 먹고 버스에 타서 런던으로 향하는 도중에 맑게 게인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의 방문지는 영국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대영박물관과 트래펄가 광장, 웨스트 민스터 원, 버킹엄 궁전, 그리고 런던의 랜드마크인 런던아이와 빅벤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아침부터 런던으로의 여행이 신이 났는지 잔뜩 기대한 모습으로 예쁘게 차려 입고 아침을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난 후 드디어 런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영박물관이었습니다.

거대한 규모와 많은 양의 유물에 압도당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었답니다. 이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그리스에서 가져온 판테온 신전의 여러 유물들과 이집트의 파라오 석상과 미라가 있었습니다.

아이들 시작하자마자 바로 이 두 개가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으로 달려가는 모습이었는데요, 신기하게 생긴 석상들과 여러 유물들을 보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아이들의 모습이었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신기한 유물들이 시대 별로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한국관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세계의 동전을 모아 놓은 곳엔 한국의 일 원 짜리 동전이 있어서 내심 기쁜 마음이었답니다.

대영박물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행선지로 향했습니다.

 

다음 도착한 곳인 코벤트 가든에서는 잠시 휴식과 함께 점심시간 및 쇼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자유롭게 찾아가 먹는 시간이었는데요. 오랜만에 한식을 먹는 아이들, 먹고 싶은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먹는 아이들, 한인 마트에서 한국 간식을 사는 아이들. 오랜만에 찾는 한국 음식, 먹고프던 음식이라 아이들이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그 후에 찾아간 곳은 트래펄가 광장이었습니다. 멋진 분수와 기념탑이 어우러진 모습의 트래펄가 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런던의 아름다운 명소였답니다. 이곳에서도 아이들 열심히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었답니다.

 

트라팔가의 아름다운 광경을 다 보고 난 후에는 버킹엄 궁전을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국왕이 계신 곳으로써 어마어마한 규모의 건물에 모두들 입이 쩍 벌어졌답니다. 오늘 영국 국기가 게양되어 있어서 궁전 안에 국왕이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혹시나 국왕님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들 들뜬 마음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는 모습이었지만 아쉽게도 국왕님을 만날 순 없었답니다.

 

그 후에는 웨스트 민스터 사원을 지나 바로 기대하고 기대하던 런던의 랜드마크! 빅벤과 런던아이가 있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보자 압도당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 정말 어마어마하게 아름답던 빅벤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 걷던 발걸음을 모두 멈춘 체 멍하니 빅벤의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왜 세계적인 건물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고요 그 옆에 있는 런던아이 또한 거대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멋있었답니다.

 

아이들 손가락이 바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고요 떠날 때에는 아쉬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 모습이었답니다. 이렇게 하늘 런던 일정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다시 켄터베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쇼핑한 물건들과 아름다운 기억들을 가지고 기분 좋게 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었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저녁을 먹고 쉬다가 나이트 액티비티로 스포츠, 영화 보는 2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오늘 하루를 정리하였답니다.

 

많이 피곤했을 테지만 항상 웃으며 즐겁게 하루를 지낸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게 느껴진 하루였고요, 우리 아이들 한국에 가서도 오늘 보았던 여러 명소와 건물들을 잊지 않고 가슴속에 담아 큰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재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수업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특별히 더 신경 쓰겠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의 소식이 많이 궁금하셨을텐데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 코멘트는 주 3일 (월, 수, 금)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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