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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4] 영국 명문공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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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5 10:33 조회1,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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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명문 공립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길고 기다리던 3번째 액티비티, 캠브리지 대학가 투어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굉장히 화창했던 어제와는 다르게 비가 오는 날씨였습니다. 야외에서 움직이는 활동이 대부분인 만큼 걱정이 앞섰지만, 이제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도 여타 영국인들처럼 씩씩하게, 아무렇지 않게 뚫고 나가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분주하게 움직여 픽업 장소로 하나둘 모였습니다. 어제 하교 전 미리 공지를 해서인지 대부분 멀미약을 먹고 와 버스 이동하며 멀미로 인해 컨디션이 저하된 아이들이 줄어 다행이었습니다.


캠브리지 대학가에 도착해 선생님인 폴을 따라 아이들은 본격적인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트리니티 대학과 성적표를 받은 학생들이 탄식하며 지나갔다고 하는 설이 있는 탄식의 다리, 킹스컬리지 예배당 등 거리를 걸으며 해당 장소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방문하는 장소와 관련된 퀴즈를 내주며 영어로 함께 말할 수 있게 독려하는 선생님을 앞에서 똘망똘망한 눈으로 바라보며 따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꼭 병아리 같아 귀여웠습니다. 미래 아이들이 수학하는 공간이 될지도 모르는 캠퍼스와 기숙사 건물 내 정원도 들어가 보며 아이들을 더 큰 꿈을 키워가길 바라게 되었습니다. 


킹스컬리지 예배당까지 둘러보며 아름다운 내부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앉을 수 있는 공간에서 휴식도 취한 우리 아이들은 쇼핑센터 쪽으로 향해 점심시간 및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화창한 해가 떠올라 맑은 날씨의 캠브리지 대학가도 볼 수 있었습니다. 걸어 다니면서 많이 배고팠는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싸준 도시락 팩을 이미 깔끔히 해치운 많은 아이들은 오면서 발견한 아시안 레스토랑이나 피자 레스토랑으로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굉장히 비슷하게 생긴 골목 골목에 아이들이 집합 장소에 잘 모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오늘도 정확한 시간에 모두 모인 아이들이 대견하고 장했습니다. 


이렇게 점심시간을 끝낸 뒤 오후에는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조각장부터 그림들까지 굉장히 다양한 전시품들이 있는 박물관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박물관으로 입장했습니다.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이 있는 위츠윌리엄 박물관은 대형 박물관은 아니지만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좋은 박물관이었습니다. 


박물관까지 캠브리지 대학가 투어를 모두 마친 뒤 아이들은 다시 버스로 돌아가 캔터베리로 출발했습니다. 고되었던 몸을 의자에 기댄 아이들은 잠이 들거나, 옆자리 친구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두 시간을 달려 돌아왔습니다. 내일은 런던으로 떠납니다. 아이들이 안전히 액티비티 마칠 수 있게 인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나연 : 오늘은 나연이랑 영화와 드라마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연이의 인생 영화는 승리호라고 합니다. 나연이는 드라마나 영화가 쉽게 질리는 타입이라 영화나 드라마를 잘 끝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런온을 재미있게 봤다고 해서 한번 봐야겠다고 했습니다ㅎㅎ


김도은 : 오늘 도은이는 우리 영국 캠프의 하은, 지원, 희운, 그리도 도운이로 구성된 일명 ‘막내즈’ 아이들과 붙어 다녔습니다. 점심시간에 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가서 맛있는 것을 먹고 선생님께 굉장히 맛있는 것을 먹었다며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벌써 아이들이 영국 생활에 적응해서 스스로 음식점을 가다니 정말 대견한 것 같습니다.

 

김소운 : 예쁜 모습을 많이 담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 소운입니다. 내일은 소운이의 밝고 해맑은 웃음을 많이 담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오늘 소운이는 박물관에서 희운이의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운이도 사진 구도, 수평 등을 너무 잘 보고 맞춰 사진 찍는 능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김영석 : 오늘 트리니티 대학 투어를 하는 중에 오늘의 가이드인 폴 선생님이 나무에 관한 퀴즈를 냈는데 영석이가 너무 멋지게도 정답을 한 번에 맞췄습니다. 저번의 퀴즈 시간에도 영석이가 큰 기여를 해 팀의 점수를 높였는데 이번에도 퀴즈를 맞혀 너무 대단하고 기특했습니다~! 


김예원 : 며칠 전에 자른 앞머리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오늘 예원이의 앞머리는 아주 이쁘게 세팅이 되어 오늘 이쁘다고 했더니 노력을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면서 수줍게 말하는 예원이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늘 박물관에서 전시품 설명을 꼼꼼히 읽으며 모르는 단어를 선생님께 질문하는 열정적인 예원입니다.


김주혁 : 오늘 주혁이는 지호, 정연, 세하, 제민이와 같이 붙어 다니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만 찍는다고 하면 브이를 하고 보여주는 눈웃음이 너무 귀엽습니다. 알게 모르게 선생님들을 뒤에서 잘 도와주는 멋진 주혁이입니다.


김지원 : 지원이는 오늘 다른 친구들과 점심을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선생님 없이도 밥을 주문하고 결제도 직접 척척 하고 와서 얼마나 대견했던지 모릅니다. 지원이는 막내 친구들인 하은, 희운, 도은이랑 박물관에서도 같이 붙어 다니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태건 : 태건이는 오늘 아침에 목감기 기운으로 살짝 컨디션이 좋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열은 나지 않아서 목감기약을 먹고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다행히 오후에는 아침보다 컨디션이 올라와 친구들이랑 밥도 먹고 장난도 치면서 투어를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김하은 : 오늘 하은이는 점심 자유시간이 끝나고 선생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흰 쌀밥이 너무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다음에 한인 마트를 발견하거나 햇반을 발견한다면 꼭 하은이에게 말을 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오늘 하은이는 박물관에서 또래 친구들과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희운 : 오늘 희운이는 박물관 투어 조에서 오빠랑 같은 조가 되어 굉장히 신이 난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그렇게 반기지는 않는 소운이지만 희운이가 찍어주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희운이는 사진 구도를 굉장히 잘 보고 멋진 사진 스팟을 잘 발견하는 것 같습니다.


남정호 : 마음씨가 너무 착한 정호입니다. 평소에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어를 가르쳐 달라고 하면 ‘사랑해’, ‘좋아해’라는 이쁜 말들을 가르쳐 주는 정호입니다. 오늘 정호는 제일 막냇 동생 진우랑 같이 밥도 먹고 하루 종일 같이 말동무도 해 주며 함께 지냈습니다. 투어를 하면서도 선생님과 나란히 걸으며 질문도 하고, 선생님의 퀴즈에 정답을 하나 둘씩 던지는 것도 대견했습니다. 


박나연 : 오늘 나연이는 아연이와 하루 종일 붙어서 지냈습니다. 오늘 나연이는 아연이 와 홈스테이 가족이 싸준 건포도를 먹으며 건포도에 관한 토론을 했습니다. 건포도를 한입에 털어 넣어야 한다는 나연파와 하나씩 먹어야 한다는 아연파로 나뉘어 선생님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고 굉장히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박예진 : 캠브리지로 출발하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보고 개구지게 장난치던 예진이는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예진이는 정말 기특하게도 떨어져 있을 때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 저희에게 핸드폰으로 연락해 물어봅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저희에게 바로바로 연락하라고 했기에 그 말을 잘 듣고 지켜주는 예진이가 예쁘고 대견합니다. 


신지호 : 사진을 굉장히 잘 찍는 지호입니다. 오늘 저희 대신에 친구들 사진을 조금 찍어줄 것이라고 선생님 핸드폰을 들고 가 이리저리 몇 컷 찍어줬던 지호입니다. 사진의 구도, 수평을 굉장히 잘 맞춰 사진이 깔끔하게 나올 수 있게 사진을 찍어서 선생님게 핸드폰을 건네줬던 지호입니다.


안지온 : 오늘도 사랑스럽게 인사를 건넨 지온입니다. 멀미 때문에 컨디션을 걱정했지만 시원한 바람을 쐬고 걸으니 다행히 컨디션이 올라왔습니다. 점심시간 배가 아주 고프다고 해 해물 파에야를 사 먹었습니다. 밥 먹기 전부터 캠브리지 대학교 공식 후드티를 살 계획이라고 하여서 함께 식사를 마친 뒤 기념품 가게에 가 회색 후드티를 구매했습니다. 


오세하 : 킹스컬리지 예배당에서 세하는 제민, 지호, 정연, 주혁과 나란히 서서 설정샷을 찍어달라며 카메라를 제게 건넸습니다. 열심히 찍어준 뒤 사진을 확인하던 세하는 이런 효과가 되게 좋다며 사진이 잘 나왔다고 하자 뿌듯하기도 하며 재미있게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는 세하가 귀여웠습니다. 


이수아 : 오늘 수아는 킹스컬리지 예배당에서 예원이 솔이와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내부를 구경하다가 제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다가왔습니다. 예원이와 함께 다양한 스팟으로 이동하며 뒤 배경을 맞추고 모델처럼 긴 다리를 쭉 뻗고 하트를 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진우 : 오늘 오전 진우와 이야기를 하다 점심시간 겸 자유시간에 근처 옷가게를 둘러보며 가디건을 쇼핑해볼까 약속했는데, 점심시간이 되고 “가도 돼~”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저희가 부를 새도 없이 형들과 밥을 먹으러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형들과 이중약속(?)을 했구나 싶어 웃음이 나고 귀여웠습니다. 


임예진 : 오늘 예진이는 태건이와 하루 종일 힘께 다니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많이 반기지는 않은 예진이라 오늘은 카메라에 예진이를 많이 못 담은 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족들에게는 사진을 많이 보내준다니 다행이었습니다. 언니랑 엄마의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이 다 예진이로 되어있디고 해 너무 귀여운 가족이라 생각했습니다.


임정연 : 우리 인싸 정연이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재밌는 사진도 많이 찍고 투닥거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킹스컬리지 예배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설정샷을 찍고서 사진을 확인하고 만족스러워하는 정연이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장채윤 :  오늘 채윤이는 어김없이 룸메이트 예진이와 이리저리 잘 다녔습니다. 항상 어딜 가든 둘이서 꼭 붙어 다니는 모습이 벌써 한국에 가면 그리울 것 같습니다. 오늘 박물관에서는 여기저기 전시품에 관심을 보이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조사를 다니는 탐정의 모습 같아 너무 귀여웠습니다.


정아연 : 오늘 아연이와 더더욱 친해진 거 같아 기쁜 날이었습니다, 제가 쓴 체크 모자를 보고 명탐정이라는 별명도 붙여주던 아연이는 킹스컬리지 예배당에서 오히려 제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나연이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며 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제시아 : 오늘 시아는 투어 내내 가이드를 해주시는 선생님 앞을 열심히 따라다니며 집중해서 설명을 듣고 리액션을 해주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설명을 들으면서도 사진을 찍는 카메라를 바로바로 발견하고 잠깐씩 포즈를 취해주는 시아가 참 귀여웠습니다. 


지유정 : 우리 캠프 맏이인 유정이는 오늘 투어를 십분 즐기기도 하고, 다시 캔터베리로 돌아올 때 정말 기특하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정이 앞에 앉은 동생이 컨디션이 좋지 않자 본인은 상관없으니 의자를 최대한 다 뒤로 젖히라고 해주는 모습에 감동하였고, 우리 기특한 유정이에게 고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지은섭 : 오늘 은섭이는 감기에 걸려 몸이 조금 좋지 못했습니다. 캠브리지에 도착하여 선생님과 함께 카페에 들어가 따뜻한 음료를 먹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엎드려서 자면서 컨디션을 조금 회복했습니다. 


한솔 : 오늘 솔이는 아침에 캠브리지로 향하는 버스 중에 일찍 일어나 피곤했나 봅니다. 도착한 뒤 저희에게 다가와 웃으면서 방금 버스에서 아침으로 사과를 먹다가 졸려 깜빡 잠들었다고 합니다. 예쁜 풍경이 나오면 조용히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찍고, 카메라를 보며 자연스레 브이를 지어 보이는 솔이가 참 귀엽습니다. 

 

허제민 : 우리 캠프의 분위기메이커 제민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희 영국 캠프 아이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제민이는 오늘도 이리저리 장난기 많은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개구쟁이같은 표정을 지으며 친구들과 돌아다니는 제민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댓글목록

지은섭님의 댓글

회원명: 지은섭(jes0305) 작성일

은섭이가 감기때매 힘들었을걸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들과 캠브리지 대학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꿈을 키우기를 기대했는데 많이 아쉬워요. 아직 감기기운이 있어 걱정입니다. 선생님께서 잘 보살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은섭이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저도 은섭이와 함께 있으며 많이 속상했습니다. 오늘 감기 기운은 많이 좋아졌고, 자기 전에도 약을 잘 챙겨 먹기로 약속했습니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 은섭이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은섭이 잘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솔님의 댓글

회원명: 한솔(stumire) 작성일

모자 쓰고 마스크 끼고 있어서 솔이 찾는데 한참 걸렸네요.. ㅎㅎㅎㅎ 캠브리지 대학가 투어라니 이름만 들어도 좋을거 같아요. 부러워요ㅠ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즐기다 왔음 좋겠어요. 솔아 건강하게 잘 지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솔이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솔이에게 물어보니 귀찮아서 모자를 쓰게 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우리 솔이가 학교에서처럼 액티비티 때도 예쁜 얼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이가 더 많은 경험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잘 인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시아님의 댓글

회원명: 제시아(andoria) 작성일

많이 걸어서 조금 힘들었다고 하던데 그래도 좋았다고 합니다. 기념품 마그네틱을 샀는데 뒤에 메이드 인 차이나 스티커가 붙어 있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네요. 하루하루 많이 웃고 즐거워하고 있어서 멀리 보낸 보람을 느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시아 학부모님! 인솔교사 윤진희입니다.
스티커를 확인한 시아가 얼마나 귀엽게 웃으며 이야기 해드렸을지 상상됩니다. 학교 생활도, 액티비티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기려 하는 시아의 태도가 정말 멋있고 기특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