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 영국 명문공립 3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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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3 06:09 조회1,6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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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명문공립 3주 현지, 채하, 서연, 승민, 정완이 인솔교사 배하은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두번째 옥스포드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켄터베리기차역에 도착 한 뒤 큰 대형버스를 타고 옥스포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옥스포드는 켄터베리에서 2시간30분정도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 아침 일찍 준비해서 나온 아이들은 피곤할만도 할텐데 전혀 그런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이 2시간3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켄터베리의 날씨는 조금 흐렸는데 런던을 지나 옥스포드로 가는 길은 해가 쨍쨍하고 맑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역시 맑은 날씨 덕분에 신나게 관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옥스포드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먼저 옥스포드 시티센터 주위를 한바퀴 돌며 관광을 하였습니다. 옥스포드 역시 어제 간 캠브리지와 비슷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지성의 도시인 옥스포드는 세계 최고의 명문이자 노벨상 수상자, 유명한 정치가를 배출한 옥스포드 대학이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당인 동시에 대학인 크라이스트 처치도 방문하였습니다.
13명의 영국총리를 배출한 정도로 전통이 깊은 대학교답게 건물외관에서도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해리포터 영화 한 장면의 장소이기도 하기때문에 더 신기하고 정말 영국에 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옥스포드 시티센터를 한바퀴 돌면서 관광을 한 뒤 약간의 자유시간과 점심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역시 홈스테이에서 싸 주신 팩런치를 먹고 시티센터 주위를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점심시간과 자유시간 후에는 옥스포드성을 갔습니다. 옥스퍼드성은 11세기성으로 1071년에 설립된 오래된 성으로 예전에는 감옥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옥스포드성에는 성을 안내해 주시는 가이드분이 계셨는데 중세시대 옷을 입고 가이드를 해 주셔서 아이들은 그 시대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가이드와 함께 성으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가 옥스포드시내를 보았습니다. 맑은 날씨에 높은곳으로 올라가니 구름도 가까워지고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성에서 내려온 아이들은 옥스포드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에서 기념품과 간식시간을 갖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학교생활을 위해 켄터베리로 다시 돌아오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드디어 영국에서의 첫주가 지나고 내일부터는 둘째주가 시작됩니다.
아이들에게 이번주 5일만 학교를 가면 정규수업도 끝이라고 말해주니, 아이들은 내일 학교에 가서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더 많은 것들을 같이 해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번주 정규수업이 끝나기 전 까지 아이들이 영국 현지 학교에서 많은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는 인솔교사 배하은이 되겠습니다 ^^
댓글목록
구정완님의 댓글
회원명: 구정완(hhjkor) 작성일수고하셨습니다~~^_^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감사합니다 정완이어머니 ^^
신승민님의 댓글
회원명: 신승민(kms272u) 작성일항상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감사합니다 승민이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