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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7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4 23:23 조회741회

본문

안녕하세요. 양태준, 이강산, 김용호, 유재원, 박유찬, 박승주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맑은 날씨가 지속 되었습니다. 화요일까지는 1주차 교재를 진행하고, 어제부터는 새로운 교재를 배분받아서 2주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만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일이 지났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한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점차 개선하고 노력하려는 모습이 멋집니다. 특히 부모님을 생각하여 이 캠프에 적응하고 잘 마무리하려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오전에는 1대8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하기도 하고, 영어일기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대8로 하는 수업시간에는 문법공부와, 독해를 관련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에는, 아이들 모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온 추억들을 일기로 남겼습니다. 놀이기구를 탔던 기억과, 기념품을 사고 사진을 찍은 추억들을 영어로 남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된장국이 나왔고, 반찬으로는 탕수육과 계란찜 등이 나왔습니다.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이기에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CIP시간과 원어민 선생님과 1대4로 하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CIP시간에는 가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마스크 만들기는 풍선을 크게 불어, 그 위에다가 지점토와 신문지를 붙여서 틀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은 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 완성되면 저를 위해 준다는 아이들에게 기특함을 느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하는 1대4 수업시간에는 인원이 적다보니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재원이와 강산이는 Read & Sing 시간으로 영어로 노래를 불렀고, 승주와 태준이는 음식관련해서 영어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찬이와 용호는 다양한 이야기에 관하여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수학수업까지 모두 마친 후, 오늘은 방을 다시 한 번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결을 깨끗이 유지하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꼼꼼히 하도록 하였습니다. 오늘도 잘 생활한 아이들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에게 꿈에 관하여 질문해 보았습니다.>

 

양태준: 태준이는 초등학교 시절, 범죄자들을 잡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경찰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가수로 꿈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TV속 가수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해진 꿈이 없고, 꿈을 찾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강산: 강산이는 초등학교 시절 대통령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동이 좋아졌고, 축구를 자주 하다 보니 축구 선수가 꿈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운동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체육선생님이 꿈이라고 합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강산이가 멋있습니다.

 

김용호: 용호 또한 어릴 때 꿈은 경찰이었다고 합니다. 멋있기도 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2년 전부터는 영어 선생님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좋아하기도 하고 잘하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유재원: 재원이 또한 어릴 때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을 이용한 크리에이터가 꿈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버워치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 게임 랭킹 37위입니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잘하는 게임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박유찬: 유찬이의 어릴 때 꿈은 요리사였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있고, 요리사가 멋져 보여서 잠깐의 꿈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 후에는 사람들을 구하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도 하였고, 지금은 변호사가 꿈이라고 합니다. 변호사를 위하여 지금도 법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속 공부중이라고 합니다.

 

박승주: 승주는 어릴 때 사람들의 심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리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어 하였지만, 지금은 건물주가 꿈이라고 합니다. 너무 현실적인 꿈이기에 승주에게 조금 더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라고 조언 해주었습니다. 제가 본 승주는 꼭 좋은 꿈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저와 같이 생활하고, 제가 가르친 아이들입니다. 모두가 잘 되어서 멋진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이강산님의 댓글

회원명: 이강산(dlrkdtks) 작성일

(이강산) 감사합니다.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매일 알려주셔서^^
모쪼록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아이들에게 많은 것들 가르쳐 주시고, 혼도 내주시고, 많이 돌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