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5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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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9 23:33 조회46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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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일, 이승민, 신민규, 오태민, 이재하, 김현빈, 최일환, 노한준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액티비티라 날씨가 안좋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3일동안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 하늘이 알아줬는지 아침부터 하늘은 푸르고 기분 좋은 날씨가 우리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그동안 피곤했을 아이들을 위해 오늘 아침 기상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배정 되었습니다. 아침에 개운하게 기상한 아이들은 든든하게 아침을 먹은 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시간에 저희 아이들은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오랜만에 즐기는 문화 생활에 아이들은 영화에 푹 빠져 자유시간을 정말 알차게 보냈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나고 우리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 장소는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입니다. 날씨가 더워 걱정했지만 실내 액티비티 활동이여서 아이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출발 전부터 쇼핑할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아이들을 만날 때 마다 아이들의 짐은 늘어나고 있지만 미소는 끊이질 않았습니다.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고 먹을 것을 사고 자유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짧은 쇼핑시간에 아쉬움을 느꼈지만 다음 액티비티 활동을 기약하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후 바로 수학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피곤할 만도 했지만 집중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학 수업을 듣지 않는 아이들은 자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수학 숙제를 하고 영어 단어를 외우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기특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즐겁게 액티비티를 갔다 오고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오늘 별탈없이 액티비티를 즐겁게 갔다 온 기념으로 라면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먹고 나서 다같이 열심히 청소도하고 씻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양치를 하고 내일 있을 정규수업 준비를 위해 아이들은 빨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즐거운 추억이 내일 또 힘든 공부를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잠을 잘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수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있었던 액티비티의 즐거움과 내일 있을 정규수업에 대한 아쉬움으로 잠에 들었을 것입니다. 내일 있을 정규수업도 아이들이 파이팅할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더욱더 힘을 불어 넣겠습니다! 내일 기상 시간은 아침 6시반입니다. 일찍 일어나는 만큼 아이들의 수면 시간을 챙기기 위해 오늘은 9시 반에 모든 아이들이 잠에 들도록 했습니다. 일찍 잠에 드는 것에 아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내일 있을 정규 수업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모두 잠에 들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신나는 액티비티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아이들이 내일부터 다시 정규수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놀기도 열심히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격려해 주겠습니다. 타지에서 아이들이 더욱더 힘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인별 코멘트)
오늘은 액티비티를 갔다 와서 아이들의 소감, 무엇을 사왔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신민규 : 나는 오늘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에 갔다. 그곳에는 많은 것들이 있었다. 나는 라면과 젤리, 음료수 초코우유를 샀다. 55링깃을 써서 45 링깃이 남았다. 소감은 말레이시아의 음식을 사서 먹을 것을 생각하며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정규수업이니 집중해서 들어야겠다. 다음 액티비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오태민 : 오늘 액티비티로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를 갔다. 오늘 인솔교사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100+음료수와 마일로 초코우유, 그리고 하리보 젤리, 현지에서 맛볼수 있는 노란색 컵라면과 오늘 새로 산 매우 마음에 드는 가방 그리고 스타 후르츠까지 맛있는 열대과일까지 많은 것들을 샀다. 오늘 액티비티가 너무 재밌었지만, 내일부터 정상 수업을 해서 힘들 것 같지만 화요일에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게되어서 매우 기대된다.
최일환 : 오늘은 첫 액티비티를 하는 날이었다. 매우 떨렸다. 그래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출발해서 쇼핑 센터에 도착을 했는데 건물이 축구장보다 컸다. 너무 컸다. 살 것도 많아서 과자랑 먹을 거 160 링깃어치를 사고 베스킨 라빈스도 가고 에그타르트도 먹고 현지 음식점에서 완전 만족스러운 음식을 먹었다.
이승민 : 오늘 에이온 테브라온 시티에 다녀오니 양손 가득 먹을 것을 사올 수 있었다. 100링깃만 준다는 것이 아쉬웠다. 건물은 겁나 크고 먹을 것을 파는 곳도 많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새로운 곳을 다녀오니 좋았다. 다음 액티비티가 기대된다.
김현일 :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마트를 가서 너무 행복했다. 물가도 싸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것도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은 신라면 봉지, 컵라면, 젤리, 초코우유, 과자를 샀는데 맛이 없는 컵라면을 사서 형들이 라면을 주었다. 그래서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일 단어를 열심히 외워서 또 간식 파티를 하고 싶다.
김현빈 : 오늘은 에이온 테브라우 시티에 갔다.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갔다. 가서 식량을 산다는게 너무 좋았다. 나는 100링깃을 받고 먹을 것을 샀다. 일단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라면과 음료를 샀고 젤리와 과자도 샀다. 몇 개만 사려고 하다가 계속 담았다. 그러다 60링깃이나 남았다. 옷이나 다른 것을 사려했지만 돈이 부족해서 못 샀다. 아쉽긴 했지만 즐거웠다.
이재하 : 오늘 쇼핑을 하러 갔다. 처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쇼핑센터로 달려가서 모든 버킷 리스트 음식을 담았다. 모든 버킷 리스트 음식을 담았다. 유명한 라면이 있었는데 꼭 먹어보고 싶어서 담았다. 점원에게 영어로 물건에 위치를 물어보았는데 이 마트에서 물건이 어딨는 모를 때 물어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노한준 : 오늘은 쇼핑센터에 갔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다. 친구들하고 300링깃을 모아 먹을 것을 샀다. 내가 사보는 장중에 제일 많이 샀다. 약 150링깃 정도를 샀다. 정말 보기만 해도 배가 찼다. 베라도 먹고 음식도 먹고 재밌게 놀았다. 다음 액티비티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
댓글목록
최일환님의 댓글
회원명: 최일환(ruchia00) 작성일
읽는 내내 아이들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에.선해서
웃음이.절로나네요. 쌤이 정말 잘챙겨주시는게 느껴집니다
다음 액티비티도 기대되네요. 애들 인솔하느라.애마니쓰셨습니당.팟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네 ㅎㅎ 일환이가 또래 아이들과 정말 알차게 즐기고 왔더라구요. 다음 액티비티 일환이가 많이 기대하구 있습니다. 일환이가 열심히 캠프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태민님의 댓글
회원명: 오태민(ohtaemin100) 작성일
즐거웠을 애들의 모습이 떠 오르네요^^
맘에 드는 가방을 샀다고 하는데 어떤 가방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애들 잘 챙겨줘서 감사하고 고생많으십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우리 태민이가 수업에 갔다와서 가방이 찢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태민이 한테 에이온 몰에서 마음에 드는 가방 사오라고 지도했더니. 정말 만족해하며 가방을 메고 돌아왔습니다. 태민이 어머님께서 따로 챙겨주신 한화를 환전해서 먹을 것도 많이 사왔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재하님의 댓글
회원명: 이재하(l1930226) 작성일선생님 감사합니다 재하가 적응을 잘하는것같아 좋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재원입니다. 재하 정말 캠프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같은 방 동생들이 재하를 잘따르고 좋아해 인솔교사로써 너무 기특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더욱더 노력하는 인솔교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