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3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9 01:35 조회59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23 나현, 현준, 우주, 경호, 해성, 준병, 준영, 대윤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오늘 현지 날씨는 어제 저녁부터 시작된 스콜로 인한 장대비로 인해 어제보다는 서늘한 바람이 부는 선선한 날씨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영어 수업을 진행을 하고 오늘은 스포츠 시간에 수영을 대신하여 영어 일기를 처음 작성했습니다. 이 영어 일기는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로 일기를 쓴 후에 걷어서 원어민 교사에게 첨삭을 받은 후에 다음 영어일기 시간에 다음 일기를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은 어제 기상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아이들을 깨워서 씻고 오전 수업에 있는 스포츠 시간이 영어 일기 시간임을 알려준 후에 오전에 있는 시간표에 따른 준비를 하게 한 후에 모여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도 출석 확인을 위해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았더니 어제보다 더 원어민과의 수업이 자연스러워졌고,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어제보다 더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전 중에 스포츠 시간에 진행된 영어일기 쓰기 때엔 처음 쓰는 영어일기라서 “무슨 주제에 대해서 써야 해요.?”라는 질문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자기가 먹고 싶은 음식, 어제와 오늘 같은 주제에 대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방에 돌아와서 오늘 수학 수업에 들어가는 친구들의 반 이름을 알려주고, 휴식을 취한 후에 오후 수업에 맞는 교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습과 수학 수업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단어 시험을 위해 거실에 다 같이 모여서 영어 단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공부를 한 후에 각 레벨 아이들을 섞어서 2번에 걸쳐서 시험을 본 후에 틀린 단어를 공책에 3번씩 적은 후에 내일 외부 활동(에이온 쇼핑센터)에 가서 사용할 용돈(100링깃)을 나눠 준 후에 세면 및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개인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건강상태 체크 및 배변상태 확인" 라는 질문 이었습니다.
매일 한 가지씩 다른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박현준 : 아픈 곳은 하나도 없이 건강하구요. 화장실도 오자마자 가고 그 이후에도 하루에 2번 이상씩 가고 있어요. 그리고 샤워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이준병 : 아픈 곳은 없어요. 그리고 화장실은 매일 매일 하루에 3번정도 가고 있어요. 그리고 매일 아침에 샤워를 합니다.
염나현 : 아픈 곳은 없어요. 화장실은 하루에 2번 정도 가고 있습니다. 샤워도 매일 저녁에 하고 있어요.
최준영 : 아픈 곳은 없고요. 잘 때 조금 더워서 이불을 걷고 자고 있어요. 화장실은 하루에 한 번씩 가고 있습니다. 샤워는 매일 아침에 하고 있어요. 준영이와 경호 방은 에어컨 온도를 20도로 맞춘 후에 자기전 에어컨을 끄고 이불을 덥고 자도록 하겠습니다.
이경호 : 아픈 곳 없어요. 저도 잘 때 조금 더워서 이불을 걷고 자고 있어요. 화장실은 하루에 두 번씩 가고 있습니다. 샤워는 저녁마다 하고 있어요. 준영이와 경호 방은 에어컨 온도를 20도로 맞춘 후에 자기전 에어컨을 끄고 이불을 덥고 자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주 : 아픈 곳은 없어요. 근데 화장실을 여기 온 이후에 큰 볼일을 보지 못하고 있어요. 샤워는 아침마다 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내일까지 물과 유산균 음료를 준 후에 아무런 기미가 안보이면 변비약을 먹일 계획입니다.
김대윤 : 아픈 곳은 딱히 없어요. 화장실은 잘 가고 있습니다. 샤워는 저녁마다 하고 있어요.
박혜성 : 아픈데 없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친구들이 깨워줘서 잘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장실은 잘 가고 있어요. 샤워는 매일 아침에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다이어리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인솔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준영님의 댓글
회원명: 최준영(hush123) 작성일준영.경호는 덥다는데 에어컨을 끄고 이불을 덮고 자는건가요?ㅋ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w)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준영이 인솔교사 오화곤입니다.
제가 자세히 설명을 말씀드리지 않은 것 같네요. 원래 에어컨 온도를 22도로 맞추다가 수면 시간에는 감기 예방을 위해 에어컨 전원을 끄고 수면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20도로 맞추고 생활하며 수면 전에 마찬가지로 끄고 수면하고 있습니다. 경호와 준영이에게 물어보니 적당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매일 아이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어보고 조치하며 즐겁고 재미있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