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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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6 22:58 조회7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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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영, 위정인, 위서인, 구효원, 유현지, 김유나, 조영은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정말 화창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 액티비티를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아침을 아주 상쾌하게 맞이하였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으로 인해 7시 기상 9시반 취침이 생활화된 우리 아이들답게, 이제 제가 먼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갈 채비를 하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기특한 아침이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맛있는 아침을 먹고 힘을 내서 정규 수업에 임했답니다.
열심히 오전 수업을 듣고 방에 다같이 모여 서로의 실력 향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각자 어느 부분이 가장 늘은 것 같다며 앞다투어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임하는 우리 아이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우리 아이들이 정말 예뻐서 과일을 깎아 주었습니다.
오전 체육 시간에는 짝피구를 하였습니다. 신이 나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강철 체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와서 지칠 법도 한데 말입니다. 친구들과 짝이 되어서 같이 공을 피하거나 던지면서 협동심을 배워가는 우리 아이들이 모습이 모여서 훗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체육 시간엔 날이 너무 더워져서 짝피구 대신 수영을 하였습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쓰지 않는 박스를 이용해 로봇을 만들고 꾸미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CIP시간에 가보니 자신들이 만든 로봇을 봐달라며 자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신나 보였습니다.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 오빠들이랑도 스스럼없이 잘 이야기하면서 CIP활동을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부모님과의 전화통화를 한다는 사실에 정말 분위기가 UP!된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했고, 통화를 끝낸 뒤 행복한 표정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수업을 가야하니 빨리 자야한다고 이야기 하였더니 눈을 꼭 감고 바로 잠에 드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예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사랑스런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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