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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6]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양호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07 01:39 조회7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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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4 김재민, 이강산, 신준, 김덕현, 김민서B, 임준혁, 박호연, 김지후 인솔교사 양호철 입니다.



피곤했지만 재미있었던 액티비티 활동 후 다음날 첫 정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첫수업이라 다들 긴장을 조금 하였지만, 그래도 들뜬 마음으로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어제 본 레벨테스트로 반을 정해 각자의 반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반을 잘 찾아가지 못하여 제가 반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아이들이 적응이 빨라 곧 잘 반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습니다.

 

수업에 듣기전에는 이제 첫 수업이라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수업시간 전에 반도 잘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들었습니다. 또 아이들이 방친구들과 수업을 듣는게 아니라, 다른방 친구들과 수업을 같이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른방 친구들과 잘 지내지 못할까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걱정이 무색할만큼 아이들이 잘 어울려 주어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특히 CIP수업때는 종이접기를 활용한 수업을 했는데, 활동적인 수업이라 그런지 아이들의 표정이 좋았고, 매우 즐거워 했습니다. 영어일기를 쓰는 시간에는 어제 다녀온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 관하여 썻는데, 한줄한줄 열심히 단어를 생각해서 쓰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영어 수업이 끝난 후에는 수학 수업을 했습니다. 수학 수업을 받은 아이들은 다들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수학 수업을 하지 않은 친구들은 영어 단어를 외우며 자습을 하였습니다. 영어단어 시험을 잘 보기위해 아이들이 열심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수업이 전부 끝난 후, 영어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틀린 단어는 복습을 하였고, 아이들이 더 잘 볼 수 있었는데 하며 아쉬워 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잘 맞겠다며 각오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다들 처음에는 의사소통 잘 안되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잘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이 전부 친절해서 수업이 더욱 재밌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밥도 맛있었다며,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앞으로 잘 적응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첫 수업이 어땠는지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김지후 : 첫 수업에서 베스킨 라빈스 게임을 해서 좋았다. 마인드 맵으로 원어민 선생님에 관한 걸 그려서 재밌다고 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수업해서 좋았다. CIP 수업 때 종이로 호랑이를 만들었다. 종이접기 수업이 수업중에서 가장 재밌었다.

 

임준혁 : CIP 수업때 종이접기를 활용한 수업이 조금 어려웠지만 만들고 나니 보람찼다. 원어민 선생님과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답답했지만, 나중에는 잘 적응하여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 하였음. 자습할 때 단어를 열심히 외웠다.

 

신 준 : 선생님들이 예쁘셔서 좋았다. 또 원어민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재밌게 해주셔서 좋았다. 종이접기를 하는 수업엔 처음엔 어려웠지만, 주위에 형들이 도와주어서 잘 마무리 했다. 처음에 교실을 찾느라 헤맸지만 복도를 돌아다니는게 미션 같아서 좋았다. 수업이 조금 힘들었지만 공부를 하니 좋았다.

 

김덕현 : 원어민 선생님과의 의사소통이 힘들었다. 열심히 하다보니 적응해서 점심 뒤의 수업부터는 잘 적응해서 수업이 재밌었다. 선생님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수학 수업때는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셔서 좋았다. 수학이 수업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

 

박호연 : 공부를 하다 보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을 열심히 했다. 단어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다. 단어 시험을 잘 봐서 기분이 좋았다. 저녁도 맛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

 

김민서B : 수학이 제일 재미있었다. 원어민 선생님이 웃긴 상황극을 해주셔서 재밌었다. 또 선생님들이 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될거 같다.

 

이강산 : 처음에는 의사소통이 안되어 수업이 조금 어려웠지만, 다른 방 친구들과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 CIP 수업에선 종이접기 수업을 해서 재미있었고, 수박을 만들었다.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김민재 : 원어민 선생님이 말해주시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다른 방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방 친구들이 수업에 모르는게 있어서 잘 알려주었다.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해서 좋았다. CIP수업이 가장 의사소통이 잘 되어서 재미있었다. 종이접기로 악어를 만들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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