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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8 00:52 조회771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두겸, 정호영, 이형준, 임승훈, 한 찬, 윤지환, 김현빈, 손기준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오늘은 애크미 영어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액티비티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 이였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는 스케줄이었음에도 군말 없이 먼저 일어나서 세안을 하고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어제 오후 잠시 내린 소나기에 혹시 날이 흐리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싱가포르로 향하는 버스 안에는 서서히 햇살이 드리워졌습니다. 다가오는 햇살만큼 아이들의 기대감도 점차 커져갔습니다. 지난 번 사이언스 센터에 가며 처음으로 국경을 넘었던 아이들은 두 번째라 그런지 재빠르게 움직여 저번보다 국경을 넘어가는 시간이 단축 되었습니다. 하지만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약간의 러시아워에 걸려서 약간의 지체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거의 제 시간에 도착한 아이들은 한껏 들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얼른 들어가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겨우 붙잡아 사진 찍었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아이들도 함께 사진을 보며 뿌듯해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피곤 할 수 있었지만, 아이들 모두 신나게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그러한 모습조차 귀여울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입장을 하였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이들의 안전을 2~3번 확인하였습니다. 다행히 확인할 때마다 건강하게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각자 자신이 생각하고 점찍어두었던 놀이기구와 기념품점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너무 많은 탓에 기념품점에서 여러 물품을 들고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또 자칫 지루할 수 있던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기다리던 아이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그러다 점심시간 말레이시아 음식점에 가서 전통 음식들을 처음 접했음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어떠한 기념품이 좋은지, 어떠한 놀이기구가 재밌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저도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동심에 빠져드는 기분이 들어서 새로웠습니다. 액티비티 종료시간이 다가왔고, 저번 액티비티 때 약속시간을 못 지켰던 아이들이 5분 먼저 나와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했습니다.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액티비티였던 만큼 다른 학생들에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니 한결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조금 따사로웠지만 아이들은 모두 미소를 지으며 아무 문제없이 액티비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곧이어 숙소로 들어와 아이들의 컨디션 조절을 위하여 단어시험과 수학수업은 금일 휴강하고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10시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많이 즐겼던 아이들인 만큼 일찍 잠에 새근새근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액티비티, 즐거운 영어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주 목요일에 저희가 묵는 숙소에 전기 점검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 목요일에 진행될 정규 수업 대신 토요일에 진행될 액티비티를 당겨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목요일 액티비티, 토요일 정규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정호영 :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이번이 2번째로 가는 것 이었는데 일본에 있는 것보다 컸다. 평일인데도 방학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첫 번째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서 내려갈 땐 더 빨라질 줄 알았는데 그렇게 빨라지진 않았다. 그리고 맛있는 밥을 먹고 미라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크고 분위기도 잘 형성 되어 있어서 일반 롤러코스터만큼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념품을 보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서 용돈으로 받았던 금액을 다 사용하였다. 또 많고 맛있는 간식들이 많아서 상당히 좋았다.

 

 

임승훈 : 오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우주선 같은 놀이기구, 롤러코스터, 파라오 컨셉, 미라 등등 정말 많은 놀이기구들을 탔다. 너무 스릴이 넘쳐서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였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점심은 말레이시아 요리를 먹었는데 커리 치킨이 향신료가 조금 강했지만, 입맛에 맞았다. 기념품점을 갔는데 가격대가 조금 높아서 사기 꺼렸지만 마음에 드는 기념품 하나를 찾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형준 :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넓었고 완전 영화 스튜디오처럼 꾸며져 있어서 신기했다. 로켓과 같은 롤러코스터와 프랜스포머 4D를 탔는데 롤러코스터가 정말 상상도 못 할 만큼 속도가 엄청나서 숨조차 쉴 수 없을 만큼 놀랐다. 하지만 끝나고 내려오니 기분이 너무 좋고 희열을 느꼈다. 트랜스포머를 타기 위해 조금 줄을 오래서서 재미가 없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스릴이 넘쳤고, 기다린 보람을 느꼈다. 그리고 줄을 기다리는 중에 오류가 나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서 프리패스권을 받았다. 그래서 다음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어서 재밌었다. 기념품점에도 살 것이 너무 많았고 한국에도 유니버셜이 생겼으면 좋겠다.

 

 

한 찬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왔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처음에는 방송국 같은 곳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놀이공원이여서 조금 놀랐다. 우리 방 친구들끼리 사진도 찍고 놀이기구도 같이 탔다. 롤러코스터가 처음 올라갈 때부터 빨라서 조금 놀랐지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 다음으로 트랜스포머를 탔는데 정말 4D여서 깜짝 놀랐고 재미있었다. 오늘 처음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왔는데 다음에는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하루 종일 문을 닫을 때까지 열심히 더 재밌게 놀고 싶다. 놀이기구를 더 많이 못 타서 아쉬웠고, 시간이 너무 빨리지나간 것 같다. 남은 애크미 캠프기간동안에 더 좋은 추억을 쌓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손기준 : 유니버셜에 간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꿈만 같았던 곳에 간다는 기분에 너무 좋았다. 단체 사진을 찍고 입장 후 탄 놀이기구부터 하나하나가 전부 다 재미있었다. 기념품도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 제일 마음에 드는 것 하나를 샀다. 이 많은 행운과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하늘을 날던 공룡 풍선처럼 날아 갈 것만 같이 행복했다. 오늘 같은 행복한 날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윤지환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정말 볼 것이 많았다. 제일 많이 보였던 것은 쥬라기공원과 미니언즈였다. 나는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해서 많은 놀이기구를 타지 못해 아쉬웠다. 기념품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모형과 허쉬 초콜렛을 샀다. 오늘 정말 알차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은 하루였다.

 

 

김현빈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처음 다녀왔는데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정말 놀라웠다. 처음에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정말 재미있었다. 기념품점에서도 너무 많은 것들이 있어서 놀랐다. 이런 곳이 한국에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한국에도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이런 것 말고 유니버셜과 같은 랜드마크가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김두겸 :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한국보다 기다리는 줄은 짧고 재미있어 보이는 놀이기구는 많았다. 기념품점을 갔는데 물가가 비싸서 많은 것을 사지는 못했다. 나에게 필요한 옷과 모자를 사고 친구들과 줄을 서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지금까지 했던 액티비티 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액티비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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