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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728]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4 인솔교사 전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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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9 11:00 조회1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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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은, 정윤, 주연, 서형, 연아, 다연, 예은, 예담, 세아, 서현 담당 인솔교사 전희수입니다.

 

 

아이들이 캠프에 온 지 일주일이 되는 날인 오늘도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맑고 푸릅니다. 어제 엑티비티를 다녀온 아이들은 조금 피곤할 법도 한데 여전히 상쾌하게 일어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기상 후 아이들은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아침 식사 메뉴는 베이컨 감자볶음과 계란후라이, 초코 잼과 식빵 등이었습니다. 아직 잠이 덜 깬 아이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맛있게 아침을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침 식사가 끝나고 아이들은 책을 챙겨서 각자 교실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오전 수업에서는 스피킹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돌어가면서 역할극을 하며 여러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직접 영어로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모르는 단어는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면서 아이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몸 동작을 통해 알려주셔서 아이들이 재미있다며 즐거워했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계속해서 말을 시켜주셔서 처음에 어려워하던 아이들도 영어 능력이 향상된 것 같다며 스피킹 수업에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입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제육볶음과 쌀밥, 콩나물과 콩 볶음이 제공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를 하느라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남은 시간에는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꿀같은 휴식 시간이 모두 끝나고 아이들은 오후 수업에 들어가기 위해 방에서 나와 분주히 자기 교실로 찾아가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오후 수업 시간에는 드림캐쳐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동그란 나무 틀에 실을 돌돌 말아서 나만의 드림캐쳐를 만들고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드림캐쳐 만들기 활동이 끝난 후에는 문법 수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can, could, may와 같은 조동사의 쓰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배운 조동사를 넣어서 짝꿍과 함께 대화해보고, 빈칸에 알맞은 조동사를 넣어보는 수업을 하면서 문법적으로 많이 정리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어 대명사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대명사를 사용하여 영어 글 영작도 해보고, 부정 대명사인지, 인칭 대명사인지, 의문 대명사인지, 지시 대명사인지, 관계대명사인지에 따라 대명사의 종류를 구분해보는 시간도 가지면서 의미 있는 수업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은 다시 그룹 방으로 모였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을 먹기 전 단어 시험을 위해 단어 공책을 나눠주자 아이들은 집중해서 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갈수록 영어 단어를 열심히 외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보이기만 합니다.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나니 저녁 식사 시간이 금방 찾아왔습니다.

 

 

즐거운 저녁 식사 후,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열심히 단어를 외운 후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렀고, 그 결과 모두 단어 시험에 통과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단어 시험을 보고 남은 시간에는 친구들끼리 오늘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게임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보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은 영어 캠프에 온 만큼 영어를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캠프에서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캠프에 온 지 일주일 째 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더 캠프 생활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진 모습입니다. 내일 하루 수업을 더 하고 나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벌써부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참여하고, 엑티비티에 나가서는 열심히 즐기는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도 많은 배움과 즐거움을 주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싱가포르 동물원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

 

 

- 다은: 동물원에서 놀기 전 먹은 KFC가 정말 맛있었다. 트램을 타고 지나가다가 코끼리를 봤는데 엄청 크고 귀여웠다. 수달도 봤는데 너무 너무 귀엽고 가족끼리 수영하는 수달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다. 날씨는 더웠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 정윤: 동물원에 가서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트램을 타고 가다가 코뿔소를 보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기념품 샵에서 싱가폴 자석도 사서 즐거웠다.

 

- 주연: 동물원에 가서 맨 처음으로 봤던 펠리컨이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입이 정말 크고 몸도 엄청 커다래서 기억에 남는다. 동물원에 볼 게 많고 정말 재밌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 서형: 오랜만에 먹은 KFC가 너무 맛있었다. 트램을 타고 가다가 내려서 기린을 봤는데 목이 정말 길어서 신기했다. 또 친구들과 기념품샵에 들려서 구경을 했는데 귀여운 것들이 많아 즐거웠다.

 

- 연아: 점심으로 먹은 KFC가 맛있었는데 특히 감자튀김이 맛있었다. 들어가자마자 펠리컨을 봤는데 처음 봐서 그런지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하마도 봤는데 엄청 크고 생각보다 온순했다. 더웠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힘들지 않고 재밌었다.

 

- 다연: 오랜만에 동물원에 가서 너무 즐거웠다. 동물원에 가니 많은 동물들이 있어서 신기했고 특히 기린을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신기했다. 날씨가 덥기는 했지만 기념품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 예은: 동물원에 도착해서 KFC를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안에 들어가서 사자, 호랑이, 오랑우탄, 하마 등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었고, 기념품샵도 구경했다. 특히 제일 보고 싶었던 호랑이와 사자를 봐서 너무 좋았다.

 

- 예담: 점심으로 KFC를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다. 그리고서 트램을 타고 동물원을 둘러보았는데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수달도 보고, 코끼리, 기린, 코뿔소 등 처음 보는 동물들이 많아서 즐거웠다.

 

- 세아: 동물원에 가서 오랜만에 KFC를 먹어서 너무 좋았다. 날씨가 덥긴 했지만 기념품샵에 가서 친구들과 귀여운 키링을 구경하고 카페에 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셔서 좋았다.

 

- 서현: 싱가폴 동물원에 가서 먹은 KFC치킨이 너무 맛있었다. 동물원에 들어가서 얼룩말과 기린을 봤는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너무 귀여웠다. 기념품샵에서 엄마한테 드릴 싱가폴 자석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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