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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8]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4주 통합일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9 00:28 조회361회

본문

안녕하세요!
2020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일지입니다. 오늘도 이 곳의 날씨는 매우 맑고 화창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기엔 딱 좋은 날씨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마지막까지 좋은 날씨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이들은 아침을 먹고 수업을 들어갔습니다. 이제 원어민 선생님들도 마지막이라 그런지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파티와 함께 정규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모두 재밌고 기억에 남는 마지막 수업을 하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틈나는 시간에 각자 짐도 정리하고 캐리어도 챙겼습니다. 모든 인솔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배웅할 준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선생님들도 계셨고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주는 선생님들도 계셨습니다. 각 반마다 나름의 이별을 준비하는 것을 보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짐도 다 싸고 저녁도 먹고 드디어 이별의 시간이 왔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눈시울이 붉어졌고 곳곳에서 통곡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는데 여러 곳에서 서로 끌어안으며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번호를 교환하고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버스에서 올라타니 울음을 참고 있던 아이들도 눈물을 참지 못하고 펑펑 울기도 했습니다. 버스에 탄 아이들도, 남아서 먼저 가는 친구들을 떠나보내는 아이들도 서로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며 버스 창문을 사이에 두고 들리지 않겠지만 소리를 지르며 이별을 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도 먼저 떠나보내는 자식 같은 아이들을 보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항으로 떠났습니다. 곧 있으면 남은 아이들도 곧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남아있는 친구들은 룸메이트들이 떠난 경우도, 떠나지 않은 경우도 있기에 다들 오늘 저녁은 외롭지 않게 새로운 룸메이트들과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미리 저희가 준비해놓은 방으로 이사를 하고, 그 방 친구들과 함께 그간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잠에 들었습니다.

 

4주라는 나름 긴 시간동안 기쁜 일도 있었고 슬픈 일, 서로에게 서운하고 아쉬운 일들 모두 있었겠지만 이별의 시간만큼은 모두 묻고 함께 눈물 흘리고 추억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다양한 액티비티도 다녀오면서 선물도 사고 견문도 넓혔습니다. 아이들의 머릿속에 이번 캠프의 추억이 오래도록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또, 모든 아이들이 캠프 기간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인솔선생님들도 한 달간의 추억을 마음에 두고 아이들이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어 보려고 합니다.^^ 항상 응원의 말씀을 잊지 않으시고 아이들과 함께 힘내라는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주의를 기울이며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유준상님의 댓글

회원명: 유준상(intomind) 작성일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돌아오고 한동안 바쁘게 보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절묘한 타이밍에 돌아왔음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회원명: 관리자(admin)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애크미영어캠프입니다.^^
아이들을 한 달 동안 믿고 맡겨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