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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3 00:27 조회713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두겸, 정호영, 이형준, 임승훈, 한찬, 윤지환, 김현빈, 손기준 인솔교사 박경규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같이 정규수업이 진행되는 하루였습니다. 하늘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밝았고, 아이들의 표정 또한 밝아 보였습니다. 이제는 먼저 일어나서 옷을 주섬주섬 입으며 밥을 먹으러 갈 준비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화창한 날씨에 기분이 좋은지 아침부터 아이들이 웃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다가도 한국 날씨가 어떠냐고 가족들을 걱정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많이 성숙해진 모습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수업으로 탁구가 진행이 되었고 CIP수업에서는 아이들이 하나의 조를 만들어 두 개의 조가 릴레이 형식으로 장애물 게임을 하였습니다.

 

 

수업에는 동생들도 있고, , 누나들도 있지만 다른 반 학생들보다 아이들이 훨씬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CIP 수업이 진행 되는 동안 조에서 리더와 같은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끌거나, 장애물에 조금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돕거나 하는 모습에 놀라웠습니다. 게임에서 이기면 누구보다 좋아하며 같은 조 아이들과 좋아하고, 지면 누구보다 아쉬워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또 스포츠 수업으로 진행 된 탁구수업에서는 처음 해보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기에 선생님들이 나서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을 하였고, 남자 아이들이라 금방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에 아쉬워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느새 친구와 탁구 시합에 몰입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보이며 다가와 시합을 하자는 학생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활동적인 수업에서만 밝은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니라 1:41:8로 원어민 선생님과 진행 된 수업에서도 활발해진 모습에 저도 자동으로 카메라를 내밀게 되었습니다. 또 평소 조금 소란스러운 부분이 있어 선생님들의 감독 하에 진행 되었던 자습시간에도 너무 조용히 자습을 하는 아이들에 오히려 선생님들이 필요 없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자습과 수학수업을 병행하며 일과를 마무리 하였고, 집에 돌아와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수업 중간에 단어 책을 항상 들고 다니며 공부를 했던 아이들이라 어느새 금방 단어를 외워버리곤 친구들과 방에서 즐겁게 게임도 하고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 아이들입니다.

 

 

내일도 평상시와 같은 정상수업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액티비티를 열심히 즐기면서도 수업에도 열심히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캠프에 온지 어느덧 열흘이 지났습니다.

여태까지 어땠는지, 앞으로 어떻게 캠프를 보내고 싶은지 물어봤습니다.

 

손기준 : 어느 덧 캠프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수업시간이 길어 조금 힘들지만 같이 지내는 룸메이트 덕분에 유쾌한 하루를 보내서 너무 좋고 급식도 맛이 괜찮다. 그리고 스포츠 시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해서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캠프에서 방 대항으로 풋살을 하고 싶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짐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김두겸 : 어느 덧 캠프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기대와 다르게 밥은 한국에서 먹던 음식과 비슷했다. 한국 친구들과 함께 사니까 훨씬 편한 것 같다. 수업이 조금 길어서 한국 학교에 가면 왠지 45분 수업이 엄청 짧게 느껴질 것 같다. 오늘로써 3주 정도 더 있어야 캠프가 끝나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흘러간 것 같다.

 

한 찬 : 어느 덧 캠프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단어 공부하는 부분이 조금 어렵고, 수업시간이 조금 길다. 수업시간 선생님들은 다 좋았던 것 같다. 담임쌤도 좋으셨다. 밥 같은 경우는 맛이 조금 없는 날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맛이 있는 편이다. 아무래도 동남아시아 지역이기 때문에 벌레가 조금 있긴 하지만 조금 찝찝했다. 앞으로 외국인 선생님들의 발음을 좀 더 잘 들을 수 있게 말해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수업시간이 조금 줄었으면 좋겠다. 중간에 10분 쉬는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

 

임승훈 : 어느 덧 캠프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현지인 선생님의 발음이 아직 조금 어렵다. 수업시간이 길어서 조금 졸리고 가끔 지루하다. 밥은 대부분 맛이 있는 편이다. 좋으신 선생님들이 많아서 좋다. 숙소에 벌레들이 조금 나와서 별로였는데 괜찮다. 액티비티는 예상한대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방학이 사라지니까 뭔가 허탈한 느낌 때문에 조금 시간이 아쉽다.

 

정호영 : 어느 덧 캠프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수업시간이 조금 길다. 활동적인 부분 없이 수업이 진행 되면 길게 느껴진다. 밥은 대부분 맛이 있는 편인데 아침이 조금 그렇다. 현지인 선생님들이 좋으신 분들이 많다. 숙소에 조금 벌레가 나온다. 빨래가 잘 되는데 구별하기가 조금 힘들다. 액티비티 때, 너무 즐겁다 하지만 단어시험이 조금 힘들다. 그래도 수학 수업도 너무 재미있다.

 

윤지환 : 어느 덧 캠프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밥이 정말 맛있다. 선생님들께서도 정말 친절하시고 항상 저희의 안전을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이 조금 긴 것이 아쉽다. 앞으로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남은 캠프기간동안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김현빈 : 어느 덧 캠프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수업은 재미있고 좋은 것 같다. 하지만 1시간 20분동안 집중을 계속하는 부분이 조금 힘들다. 앞으로 문장해석과 같은 부분을 많이 배우고 싶다. 수학수업과 자습하는 것도 학업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형준 : 어느 덧 캠프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밥이 양이 조금 부족하다. 배가 고플 시간에 밥을 정확하게 배식해준다. 평소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액티비티 활동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 그리고 단어시험은 재미있고 없을 때도 있지만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선생님과 방 아이들과 함께하는 과자파티는 너무 재미있고 맛있다. 그리고 간식들도 맛있고 수업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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