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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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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31 23:35 조회7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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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3 김건명, 김건우B, 김하현, 변재원, 배기찬, 신희준, 양홍서, 황지환 인솔교사 박승준입니다.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레고랜드,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을 8시에 먹은 후 9시쯤 버스로 이동해 10시에 입장을 했고 점심 먹기 전까지 다양한 종류의 놀이기구와 기념품 샵에 들러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은 학생들이 전부터 얘기하던 KFC 햄버거를 먹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먹는 내내 행복한 얼굴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130분에 워터파크로 이동해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유수풀에서 물장난을 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들 정말 많은 레고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기념 티셔츠, 모자, 물통 등 학생들은 양 손 가득 기념품을 사왔습니다. 특히 스타워즈 기념관에서는 영상 및 수 백 가지의 레고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학생들은 영화를 직접 못 봤어도 엄청난 스케일의 압도당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후 5시 오늘 하루에 일정을 끝내고 숙소로 귀가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저녁으로는 학생들을 위해 치킨, 피자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은 정말 잘 먹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얘기해주었고 저 역시도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영어 단어를 외우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울던 학생들도 이제는 이 곳 생활에 익숙해졌는지 집 생각, 엄마, 아빠 얘기를 거의 안 하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동안만큼은 학생들이 집 생각보다는 온전하게 캠프와 영어공부, 액티비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밥을 꼭꼭 챙겨먹고 있지만 맛있는 것 골라먹는 편식을 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겠습니다.

 

다음은 한 줄 코멘트입니다.

 

김건우B: 며칠 전 어머님과의 통화 이후 친구들과 짓궂은 장난을 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예쁜 건우입니다. 건우가 지금처럼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인솔교사로서 노력하겠습니다.

 

김건명: 레고랜드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낸 건명입니다. 스타워즈 기념관에서 엄청난 규모의 레고들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고, 친구들과 밝은 얼굴로 테마파크 곳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김하현: 우리반의 똑똑이 하현입니다. 다양한 방면의 관심이 많아서 어떠한 주제든 선생님이나 친구 및 형 동생들과 대화를 잘 하고 있습니다. 성격도 좋고, 친화력도 좋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항상 옆에 있으면 흐뭇한 미소가 나옵니다.

 

변재원: 지난주에는 울음이 조금 많았지만 요즘은 그 누구보다도 씩씩하고 의젓한 재원입니다. 동생들과 친구들을 챙기며 성숙한 모습을 보면 캠프 생활에 잘 적응을 한 것 같아 든든합니다. 남은 시간 재원이가 웃는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희준: 희준이는 오늘 테마파크에서 또래 여자인 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만 워터파크에서 재밌게 놀다보니 안경에 기스가 났다고 시무룩해 하고 있는데 어머님이랑 일요일 날 통화할 때 괜찮다고 다독여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배기찬: 기찬이는 영어 수업이랑 수학 공부는 열심히 임하고 있으나 영어 단어 암기는 아직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양홍서: 홍서는 오늘 레고랜드에서 멋있는 모자를 샀습니다. 사이즈도 넉넉해서 편안하다고 하고 햇빛 차단도 돼서 하루 종일 홍서는 모자를 옆에 꼭 붙어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홍서가 물건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황지환: 액티비티 참여할 때 항상 저에게 달려와서 같이 재밌는 것들 타자고 이야기하는 지환입니다. 오늘도 워터슬라이드를 함께 탔는데 처음엔 무서워 보인다고 망설였으나, 용기내어 한 번 타고 나니 재밌다며 2~3번씩 반복해 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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