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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31 01:07 조회6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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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이어서 오늘도 정규수업 날입니다. 아침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며 더운 날씨에 지친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식당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숙소를 돌아와 간단한 세면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 장소로 향했습니다. 수업 중간 중간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 수업 태도를 점검하였습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신문지로 화산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멍때리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원어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우리 아이들은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화산이란 것을 직접 보지못하고 생소한 단어일수도 있어 수업집중이 어려울 것 같았지만, 아이들이 CIP시간에는 집중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CIP시간이 즐겁다고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스포츠시간에 영어일기를 쓰며, 쓰고 난 후 단어공부를 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할 때 우리 아이들은 초반보다 적응을 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도 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저녁에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박을 먹고 수학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영어단어를 틈틈이 외워 영어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수업을 듣고 방으로 돌아와 우리 지수의 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던 케이크를 준비하고 아이들과 돈을 모아 매점에 가서 간식을 사왔습니다. 우리 지수의 생일을 다른 방 언니들과 선생님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간식과 케이크를 먹고 깨끗하게 씻고 기분 좋게 잠이 들었습니다.

 

^^ 오늘의 아이들 코멘트에는 캠프 끝나고 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지 쓰라고 하였습니다 ^^

아린- 우리 아린이는 수업을 열심히 참여해 목이 아픈지 약을 하나 먹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린이는 캠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이 엄마가 해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가 된장찌개를 많이 해주시고 엄마의 된장찌개가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어머님 우리 아린이가 끝나고 가면 된장찌개 꼭 해주세요!^^ 아린이의 목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겠습니다. 걱정마세요~

수현- 아직도 우리 수현이가 아프지만 컨디션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수현이가 캠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은 초밥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우리 수현이가 초밥을 많이 좋아한다고 하네요. 우리 수현이가 캠프 끝나고 가면 꼭 초밥 사주세요!^^

채원- 우리 채원이가 환경에 변화가 어색했는지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깨끗하게 씻고 약을 바르고 잤습니다. 그리고 우리 채원이는 캠프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은 치킨이라고 합니다. 반찬에 치킨이 나오지만 우리 채원이는 한국 치킨이 생각이 난다고 합니다. 치킨 중에서도 후라이드, 양념 반반이 꼭 먹고 싶다고 하네요.^^ ! 우리 채원이 후라이드, 양념 반반치킨 시켜주세요!^^ 수시로 채원이 체크하겠습니다.걱정마세요!

지우(JIWOO)- 우리 지우는 약간의 속이 불편하였지만 지금은 괜찮아 졌습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우리 지우가 캠프 끝나고 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은 엄마가 해주신 김치 볶음밥이라고 합니다. 엄마가 해주신 김치볶음밥이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님 우리 지우가 끝나고 돌아가면 김치볶음밥 맛있게 해주세요!

지우(JANE)- 우리 지우가 캠프 끝나고 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은 엄마가 시켜주는 치킨이라고 합니다. 치킨 중에서도 양념이라고 하네요. 제가 어디 치킨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가게의 양념치킨이 제일 맛있었다고 합니다. 반찬에 치킨이 나왔었지만 우리 지우가 한국 치킨이 생각이 났나 봅니다. 어머님 우리 지우 집으로 가면 꼭 양념치킨 시켜주세요!

지수- 우리 지수가 오늘 생일이어서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우리 지수가 캠프 끝나고 돌아 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이 케이크라고 합니다. 우리 지수 생일이 오늘인데 한국에서 케이크를 못 먹어 아쉬워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다행히도 오늘 케이크를 먹어 지수가 행복해 했습니다. 한국 돌아가면 꼭 케이크 사주세요.^^(지수가 작은 거라도 좋다고 했어요.)

서진-    우리 서진이가 캠프 끝나고 돌아 가면 제일 먼저 먹고 싶은 음식은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우리 서진이는 오빠 바라기입니다. 그래서 오빠 생일축하를 해주며 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우리 서진이가 민겸이 오빠 생각을 많이 하여 기특합니다. 서진이가 돌아가면 민겸이 생일파티를 해주시면서 케이크를 꼭 사주세요!^^

 

우리 아이들과 내일 액티비티 레고 랜드를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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